역시 인천전역도 예외가 아니다.
오늘 출발지는 인천 백운역 근처인데 비가와서 더 차량이 늘어난듯 하다,
운행하면서 마실 커피와 음료를 준비하고 비가내리는 것을 감안해서
여유있게 출발했는데도 미팅장소 근처에 도착해서
시계를보니 미팅시간5분전이다,,
항상 여유있게 고객을 만나고 출발지에서 고객님을 기다리는것에 익숙해서
미팅시간에 조금이라도 늦을까 ..노심초사 하면서 무척 긴장을 하게된다,
도로가 좁고 2중으로 차를 주차한 상태라서 상차작업이 만만치 않아서 부지런히 상차를 합니다..
차가 완전 삐딱하게상차,ㅋㅋㅋ // 상차를 시도하는 중에도 도로가 혼잡하다보니.. 버스는 크락션을 누르고
본인 때문에 정체현상이 생겨서 일단 빠르게 삐딱상차 작업후 정체현상이 않생기도록 길을 터줍니다.
한적한곳을 찾아서 다시 상차시도합니다/
완벽한 포박 작업을 하고 고객님 차량에 하이패스카드도 살짝 빼놓습니다.
어부바 차량에 싣고 하이패스 카드 장착하고 톨게이트 지나가면 운행하는차량으로 인식하고
하이패스 카드에서 결재 되면서 돈을 빼갑니다,,ㅎㅎ
장거리 운행이기때문에 바퀴포박작업도 더 신경쓰고 차량의 상태 사진도 섬세하게 작업합니다.
15분정도 시간이 더걸렸지만 차량이 이쁘게 상차 됐습니다,ㅎ
이제 부터 6시간가량 운행시간을 잡아야 할것입니다
정확하게 6시간만에 고객님 만나서 인계 하고 종료합니다.
고객님께 하이패스카드는 재장착하시고 운행하시라고 당부드립니다.
도착지가 김해시인데 3.5톤 차량이 속도제한 리밋 걸려있어서 85KM 이상 속도는 어렵습니다.
오늘도 무사히 고객님께 인계후 복귀합니다
탁송업무는 난이도보다는
늘 신경을 써야합니다.
고가의 차량이기도하지만
소중한 고객님의 재산이고 발이되주기 때문이죠.
★
항상 하는말이지만 탁송은 단한번도 실수가 없어야합니다.
100번 운행 잘해도 한번 잘못하면
탁송의 의미가 퇴색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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